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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유튜브 쇼츠 시청 조심해야하는 이유

맥가이버박사장 2024. 5. 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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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 있는 영상 플랫폼 두 가지는 틱톡과 유튜브입니다.

틱톡은 업로드 영상의 최대 길이를 60초로 제한하고 있고 유튜브 쇼츠 역시 60초 이내로 업로드할 경우에만 쇼츠에 노출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영상은 대부분 30초 미만의 짧은 영상이라고 합니다. 저도 한동안 쇼츠 영상 보는 것이 재미있어 자주 봤었는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틱톡, 쇼츠 영상을 계속 시청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 틱톡과 쇼츠 시청 시간은 길이가 긴 영상에 비해 훨씬 길다고 합니다. 앱 분석 서비스 결과에 따르면 시청 시간이 5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짧은 영상 보는데 쓴다는 얘기지요. 시간을 너무 쉽게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과도하게 이런 영상들을 계속 시청한다면 주의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뇌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뇌가 현실에 둔감해지고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 ‘디지털 마약’으로 부르기도 한다. 각 플랫폼들은 사용자가 더 오래 영상들을 즐기도록 앱을 설계해 두었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자연스럽게 더 많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두 가지 영향 때문에 생활이 더 따분해지고 의욕을 잃기가 쉽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스트레스를 푸는 정도로 시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